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전 건재하고 스마트폰도 적자 줄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6-11 09: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트폰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였고 TV사업의 부진을 다른 가전사업의 실적 호조로 극복할 것으로 분석됐다.
 
"LG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전 건재하고 스마트폰도 적자 줄어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전자 주가는 10일 7만7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771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부문 시장환경이 LG전자에게 우호적으로 바뀌었고 홈엔터테인먼트(HE)수익성 하락을 홈앤어플라이언스(H&A)사업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분기에 매출 15조4892억 원, 영업이익 771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MC사업부는 적자폭을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첫 5G 스마트폰인 V50이 통신사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 점과 6월 북미 판매를 개시하는 점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꼽혔다.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유럽과 아시아시장 점유율이 상승될 것이라는 전망과 반도체 등 재료비의 원가 부담이 줄어든 점, 생산거점이 베트남 중심으로 재편되는 점 역시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HE사업부는 매출이 1분기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고화질 TV시장에서 LG전자 중심의 올레드진영과 삼성전자 중심의 QLED진영 사이 마케팅 경쟁이 격화된 것과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H&A사업부는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이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건강가전사업과 렌탈사업의 성장세에 여름철 에어컨의 성수기효과가 더해져 높은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북미와 남미에서 판매가격 인상이 시도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분석됐다.

LG전자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2694억 원, 영업이익 2조971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9.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