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관광공사, SK텔레콤과 손잡고 관광정보와 T맵 활용한 앱 공모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10 11:2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관광공사가 SK텔레콤과 함께 관광앱 공모전을 연다.

관광공사는 10일부터 10월30일까지 관광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9 스마트관광앱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SK텔레콤과 손잡고 관광정보와 T맵 활용한 앱 공모
▲ 한국관광공사 전경.

이번 공모전은 관광공사가 보유한 15만여 건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인 ‘투어(Tour)API’와 SK텔레콤의 오픈 플랫폼 ‘T맵 및 위치기반 API’를 활용해 관광관련 우수한 앱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상금은 모두 385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1천만 원), 최우수상 1팀(500만 원), 우수상 3팀(각 300만 원) 등 30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은 출시한 앱의 국내외 홍보와 광고 등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의 파트너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공동 프로젝트 진행 기회도 부여받는다.

상위 5개팀은 관광공사 관광벤처 상생협력기업으로 인정받아 관광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개발 제안서는 공모전 주관 인터넷사이트에서 7월7일까지 접수받는다. 6월20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공모전 설명회도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558개 팀이 참가해 103개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8년 대상작인 ‘럭스테이’는 여행자의 짐 보관서비스를 관광과 접목했다. 한국스타트업협회로부터 ‘올해 눈여겨 볼만한 스타트업’,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신용보증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유망한 관광 비즈니스로 주목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