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스타일러 일본에서 잘 팔려, 5월까지 판매량 1.5배 늘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6-07 17:0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잘 팔리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5월까지 스타일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연간 판매량도 2017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했다.
 
LG전자 스타일러 일본에서 잘 팔려, 5월까지 판매량 1.5배 늘어
▲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LG전자는 2017년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스타일러를 출시한 뒤 도쿄 빅카메라, 오사카 요도바시카메라 등 전국 약 900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 등 B2B(기업 사이 거래)시장에서도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도쿄 등 17개 도시에 체인점을 보유한 헨나호텔의 700여 객실에 스타일러를 공급했다.

LG전자는 “매일 세탁할 수 없는 교복과 정장 등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 하는 일본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무엇보다 스타일러가 꽃가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일본 고객들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매년 계절성 꽃가루에 따른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 인구의 절반가량인 2100만 명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은 여름과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의류를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러가 인기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스타일러의 문을 열고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방안의 습기를 최대 10리터까지 없앨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일본시장에서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