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실시간 소통 가능한 보험설계사 교육 플랫폼 운영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6-05 18:1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실시간 소통 가능한 보험설계사 교육 플랫폼 운영
▲ 전용현 광화문시니어FP지점 재무설계사(왼쪽)와 전인혁 영업교육팀 차장이 '종신보험의 역사'를 주제로 '교보 라이브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1인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5월부터 재무설계사(FP),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미디어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LiveTalk)’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교보 라이브톡은 재무설계사나 임직원들이 공간 제약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고 1인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발맞춰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교보 라이브톡을 통해 상품 트렌드, 재무설계 지식, 금융시장 동향, 선배 재무설계사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7월부터 금융권에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라이브톡을 통해 소집교육 등을 대체하고 혼합형 학습(블렌디드 러닝) 및 자기주도학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혼합형 학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다양한 학습 방법을 혼합하는 학습방식을 뜻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 라이브톡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크다”며 “교보 라이브톡의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교육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