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인천 남동구 사회적기업 2곳의 '보조금 부정수급' 압수수색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6-05 11:4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시 남동구의 사회적기업들이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남동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인천 남동구 사회적기업 2곳의 '보조금 부정수급' 압수수색
▲ 인천 남동경찰서. <연합뉴스>

이 기업들은 2016년부터 직원의 가족 등 8명을 근로자로 허위 등록하고 근로시간을 부풀려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업들이 부정수급한 보조금은 억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동구로부터 이 기업들에게 지급된 보조금 내역 등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실제 인건비 지출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주로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촉진지원금은 정부가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어 분석이 끝나야 부정수급 보조금 규모가 정확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해당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남동구 지역의 사회적기업 20여 곳도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