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검찰, 인보사 허가 과정 조사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압수수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6-04 18:0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허가한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내준 2017년 당시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검찰, 인보사 허가 과정 조사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압수수색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검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압수수색에 앞서 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과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연구개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틀 동안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위 자료를 제출했는지와 인보사 허가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려 한다.

검찰은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진과 인보사 허가에 관여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도 불러 조사한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다.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2017년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 2019년 3월 판매와 유통이 중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