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노랑풍선은 3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관광고등학교에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 최원준 노랑풍선 인사팀장(오른쪽 세번째)와 권영학 서울관광고등학교 교장(오른쪽 네번째)이 3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랑풍선> |
노랑풍선은 2014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관광분야로 취업하기를 원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1~2학년 학생들 가운데 학교생활의 성실성, 학업성적 등의 기준을 토대로 교사와 학교장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10명이 선정되며 올해 상반기까지 수혜 학생은 모두 100명에 이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장학제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