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화물 부진해 기업가치 개선은 더뎌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6-04 09:4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화물부문의 부진으로 기업가치 개선 속도가 더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됐다.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화물 부진해 기업가치 개선은 더뎌져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종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 3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화물부문의 부진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화물부문은 요금 상승효과로 수요 감소를 상쇄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요금 상승마저 둔화 기조가 뚜렷하다”고 바라봤다.  

지난해 화물부문의 요금은 전년보다 11.1%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항공 화물부문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에 이르렀다.   

또 대한항공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6400억 원 거뒀는데 이 가운데 화물부문이 영업이익 2500억~3200억 원가량을 냈다.

이 연구원은 “화물부문이 올해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대한항공의 향후 기업가치 개선 속도는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 13조200억 원, 영업이익 605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나는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5.4%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