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선교, 기자들 향해 "아주 걸레질하네" 막말논란 휩싸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6-03 19:0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기자들을 향한 막말논란에 휩싸였다.

한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들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질의응답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을 가리켜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말했다.
 
한선교, 기자들 향해 "아주 걸레질하네" 막말논란 휩싸여
▲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한 사무총장은 이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자 “기자들이 바닥에 앉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며 “자리를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로 밀고 가니까 보기 좋지 않아서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사무총장의 막말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사무총장은 5월에는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2016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성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해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을 겪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