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토요 진로투어 1회차를 개최했다. |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토요 진로투어’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토요 진로투어 1회차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요 진로투어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 안에 있는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 특강과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역할 체험을 하면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2017년에 시작된 토요 진로투어에 현재까지 모두 19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모두 5회 개최해 1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중학교 학생 등 지방 청소년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스스로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