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최종구 "키움뱅크 토스뱅크 모두 준비 부족, 심사방식 바꾸지 않겠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6-03 17:1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키움뱅크 토스뱅크 모두 준비 부족, 심사방식 바꾸지 않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한 것을 놓고 앞으로 심사방식을 바꾸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최 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전문은행이 하나도 예비인가를 받지 못한 점은 분명히 아쉬운 점이며 금융위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면서도 “심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당장 심사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방식보다는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준비가 부족했다고 봤다.

최 위원장은 “신청하는 쪽에서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감독원과 이야기를 해 보겠지만 신청하는 쪽에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상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놓고는 적극적 태도를 보였다,

최 위원장은 “현행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공정거래법 위반까지도 대주주 적격성을 제한하게 돼 있어 정보기술(IT) 주력회사 등에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며 “나중에 국회에서 법 개정 논의가 시작되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이 산업자본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을 놓고는 최 위원장은 “국회에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좀 지켜보자”며 “지금은 금융위가 어떤 태도를 밝힐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