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종균,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 어벤져스 마케팅 효과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5-27 15:2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종균,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 어벤져스 마케팅 효과  
▲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지난 4일 어벤져스 캐릭터를 적용한 갤럭시S6의 후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영화 어벤져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 사장은 지난해 6월 어벤져스의 원작회사인 마블과 공동마케팅 협력을 맺은 뒤 마블의 인기작인 어벤져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에서 갤럭시S6엣지의 한정판인 ‘아이언맨 에디션’의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에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 ‘아이언맨’의 슈트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수량은 1천 대로 한정됐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영화 ‘어벤져스2’의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갤럭시S6엣지, 태블릿PC 등을 이용하는 간접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 영화 개봉에 맞춰 가상현실 체험기기인 기어VR을 소개하는 광고를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이 광고에 유명 축구선수 메시가 기어VR을 착용하고 아이언맨으로 활약해 어벤져스의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 나온다.

신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들이 지난 4일 영화관을 방문해 어벤져스2를 단체로 관람하기도 했는데 이도 신 사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당시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 부사장을 통해 아이언맨 에디션 출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신 사장이 어벤져스 마케팅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이 영화가 구매력이 높은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데다 세계적으로 골수팬도 많이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벤져스2는 개봉한 뒤 미국, 중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업계는 신 사장이 어벤져스를 활용해 갤럭시S6 등 제품에서 홍보 효과를 크게 봤다고 평가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 어벤져스 마케팅 효과  
▲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는 27일 아이언맨 에디션 때문에 접속 장애를 겪었다.
삼성전자 온라인 매장은 27일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과 관련한 접속자가 폭주해 한때 접속에 장애를 겪기도 했다.

또 어벤져스를 활용한 삼성전자의 유튜브 동영상 광고 시리즈는 27일을 기준으로 대부분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갤럭시S6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설명하는 다른 동영상의 경우 조회 수가 10만 건 안팎인 것과 비교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삼성전자가 마블과 협력을 통해 갤럭시S6 홍보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삼성전자가 마블보다 더 유리한 마케팅 효과를 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