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1분기 공적자금 650억 회수, 전체 공적자금 회수율은 68.9%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30 17:5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분기 공적자금 650억 회수, 전체 공적자금 회수율은 68.9%
▲ 정부의 공적자금 지원 및 회수 추이. <금융위원회>
정부가 1분기에 공적자금 650억 원을 회수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68.9%를 돌려받았다.

30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2019년 1/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회수된 공적자금은 116조3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투입한 공적자금이란 금융회사와 기업의 위기 때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쓰인 재정자금을 말한다.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이나 기업의 구조조정 자산 등을 인수할 때 사용된다.

정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은 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발행한 채권 등으로 공적자금을 조성했다.

199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규모는 168조7천억 원으로 올해 3월 기준으로 회수율은 68.9%로 집계됐다. 회수율은 2018년 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에는 공적자금 650억 원이 회수됐다.

BNK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승소했기 때문이다.

BNK금융지주는 2014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경남은행을 인수한 뒤 경남은행의 부실자산이 허위보고됐다며 2016년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BNK금융지주가 승소했지만 올해 2월 진행된 2심 재판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웃었다. 다만 BNK금융지주가 상고해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남아있다.

지금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규모를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보험공사가 110조9천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38조5천억 원, 정부 18조4천억 원, 한국은행 9천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예금보험공사는 59조4천억 원. 자산관리공사는 46조1천억 원, 정부는 10조8천억 원을 각각 회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