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쉐보레, 준준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내년 한국 출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5-30 10:3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쉐보레가 내년에 새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내놓는다. 

한국GM 관계자는 30일 “2020년에 트레일블레이저를 한국에 출시한다”며 “부평1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쉐보레, 준준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내년 한국 출시
▲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인 트랙스와 중형 SUV인 이쿼녹스의 중간 사이 차급으로 출시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이 지난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7억5천만 달러를 지원받으며 한국GM에 배정하기로 약속한 신차 2종 가운데 하나다.

GM은 준중형급 SUV와 CUV(크로스오버차량) 등 개발을 신설 연구법인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 배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해 내놓은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쉐보레의 핵심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