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나란히 하락, 외국인투자자 매도 지속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5-29 17:1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MSCI신흥국지수 편입 비중 조정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나란히 하락, 외국인투자자 매도 지속
▲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51포인트(1.25%) 내린 2023.3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51포인트(1.25%) 내린 2023.3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 편입 비중 조정으로 외국인투자자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화 약세,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파악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은 MSCI신흥국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5월, 8월, 10월 등 3단계에 거쳐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중국 A주로 몰리면서 당분간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이탈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61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710억 원, 개인은 19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신한금융지주(-4.79%), 현대차(-1.83%), 삼성전자(-1.76%), LG화학(-0.92%), SK텔레콤(-0.59%), 셀트리온(-0.27%) 등의 주가는 내렸다.

반면 LG생활건강(2.54%), 포스코(0.85%), SK하이닉스(0.30%), 현대모비스(0.23%) 등은 올랐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9(1.61%) 내린 691.47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내린 699.12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며 “외국인투자자 매도세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303억 원, 기관투자자는 5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3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헬릭스미스(-13.89%), 신라젠(-4.38%), 에이치엘비(-3.86%), 메디톡스(-2.60%), 셀트리온제약(-2.25%), 펄어비스(-2.21%), 셀트리온헬스케어(-1.93%), 스튜디오드래곤(-1.62%), 휴젤(-1.34%) 등의 주가가 떨어지고 CJ ENM(0.22%)만 소폭 올랐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1원(0.7%) 오른 1193.9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