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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세워 문화예술 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28 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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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세워 문화예술 지원
▲ 윤종서 부산시 중구청장(왼쪽부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과 부산시 중구청,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부산시 중구청 및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부산에 영화 테마공간인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를 세운다.

빈 행장과 윤종서 중구청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과 부산시 중구청,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힘을 합쳐 지역문화융성사업인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꾸리고 기관별 역할을 성실하게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는 영화를 매개로 지역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활성화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공간이다.
 
이들은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가 세워지면 영화·영〮상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를 세우기 위해 신창동지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부산시 중구청은 도로변에 미디어아트 조형물을 설치하고 영화기자재를 지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시설의 전반적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빈 행장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문화공간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문화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구청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세워지는 만큼 누구나 머물고 싶은 영화‧문화‧예술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은행 및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문화생활 기회가 확산되는 본격적 시발점이 될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위한 플랫폼이 만들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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