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노랑풍선이 운영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시티투어상품을 출시했다.
노랑풍선은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코스를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노랑풍선이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코스를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은 매일 저녁 8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시청, 광화문, 청와대, 서울역, 남대문시장, 명동, 인사동, 종로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2층 전면 개방형, 절반 개방형 등 2가지 종류의 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야간운행코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노랑풍선시티버스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는 고객은 기존 가격인 1만2천 원이 아닌 1만 원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을 이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전면개방형 2층 버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서울 도심의 야경은 그 어떤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서울시티투어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