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파멥신, 표적항암제 '타니비루맵' 글로벌 임상2상 3분기 들어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5-24 10:2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멥신이 표적항암제 '타니비루맵'의 글로벌 임상2상을 3분기에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타니비루맵의 개발이 진전되면서 파멥신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을 받았기 때문에 임상2상이 끝나면 조건부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멥신, 표적항암제 '타니비루맵' 글로벌 임상2상 3분기 들어가
▲ 유진산 파멥신 대표이사.

파멥신은 항체의약품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재발성 뇌종양 치료제 타니비루맵을 개발하고 있다.

타니비루맵은 신생혈관 생성을 차단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타니비루맵은 2017년 호주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a상을 진행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파멥신은 2018년 12월부터 다국적 제약사 머크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으로 병용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임상을 끝낸다. 임상 결과에 따라 머크로 기술수출도 기대된다.

머크는 2018년 8월부터 파멥신의 신약 후보물질 3개를 전달받아 올해 8월까지 효능과 안전성 등의 상품성을 시험하고 있다.

파멥신은 현재 타니비루맵의 적응증을 교모세포종에 한정하고 있으나 임상2상에 진입한 뒤 적응증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진 연구원은 "파멥신이 다양한 전임상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도 가시적 성과가 없어 저평가됐다"며 "머크와 공동연구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면 파멥신이 머크와 협업을 통한 타니비루맵의 적응증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며 파멥신의 소외되었던 신약 후보물질도 재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