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유향열, 충북 제천에 남동발전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21 16: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향열, 충북 제천에 남동발전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추진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등이 21일 충북도청에서 '제천산단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충북 제천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21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 등과 함께 ‘충청북도 수소테마 제천산단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민간기업과 지자체, 공기업이 하나로 뭉쳐 친환경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40㎿급 연료전지발전소가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 제2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되고 약 2.8㎞ 떨어진 왕암변전소에서 154㎸로 계통연계된다. 올해 착공해 2020년말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남동발전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상업용 연료전지를 구축했고 세계 최초 복층형 연료전지와 고체산화물(SOFC) 방식 연료전지 등을 설치해 운영한 경험이 있다.

유향열 사장은 “남동발전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고 운영기술을 보유한 회사”라며 “이번 제천 연료전지발전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PEC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 공개할 듯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하루 평균 거래 6조4천억, 작년 하반기보다 12% 줄어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이어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권 포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