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초반 급락, JP모건 보유주식 매각의 여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5-21 10: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2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7.20%(4700원) 떨어진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초반 급락, JP모건 보유주식 매각의 여파
▲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초기 투자자인 JP모건이 보유지분 일부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JP모건 계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원에쿼티파트너스 20일 장 마감 이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650만 주를 매각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수요예측 할인율은 20일 종가인 6만5100원 대비 5.1%~8% 수준이다.

할인율을 적용한 매각 규모는 최대 4200억 원이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2018년 9월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40만 주 규모의 블록딜을 진행해 약 4천억 원을 회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