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방울, 중국시장 진출 확대해 제2의 도약 나서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5-21 15: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방울이 중국 진출을 확대한다.

쌍방울은 최근 내놓은 아동복 브랜드 '리틀탈리'의 중국 판매를 넓힌다.

  쌍방울, 중국시장 진출 확대해 제2의 도약 나서  
▲ 양선길 쌍방울 대표
하나대투증권은 21일 ‘국내 대표 내의업체, 중국시장 진출로 제2의 도약’이라는 제목의 쌍방울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쌍방울이 국내에서 내의 매출을 회복하고 중국에서 아동복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쌍방울은 중국시장에서 아동복 브랜드 리틀탈리를 통해 중국 백화점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 중국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전년보다 28개 늘어난 60개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쌍방울의 중국법인이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방울은 지난 18일 중국 대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중국 백화점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쌍방울은 이로써 중국에서 백화점이라는 고급 유통채널까지 확보하게 됐다.

중국 대진그룹은 백화점 8개점과 호텔 7곳을 보유한 대형 민영기업이다. 중국에서 의류사업과 귀금속사업을 통해 지난해 매출 6500억 원을 냈다.

쌍방울은 대진그룹과 함께 중국 백화점에서 아동복 브랜드 ‘리틀탈리’ 제품의 마케팅에 나선다. 리틀탈리뿐 아니라 ‘트라이’와 영유아내의 ‘크리켓’, 여성란제리 ‘샤빌’ 등도 판매하기로 했다.

쌍방울은 지난 2월 리틀탈리를 내놓고 중국진출을 확대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광역거점 대리상 8개 지역을 중심으로 리틀탈리 수주회를 추진해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쌍방울 관계자는 “중국 대리상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이번 수주회는 중국에서 인지도가 낮았던 쌍방울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주요 거점도시 1~2곳을 선정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지난 1월 중국 알리바바의 티몰에 전용관을 만들어 3월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

쌍방울은 1963년 전북 익산에 설립됐다. 한때 17개 계열사를 거느릴 만큼 고성장하다 외환위기를 맞아 2010년 레드티그리스(옛 태평양통상)에 매각됐다. 현재 광림이 쌍방울 지분율 23.93%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