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100년 전통의 가구 브랜드 '칼한센&선'과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 생활용품 브랜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등 리빙 브랜드 8개와 칼스버그 맥주 등 식품 브랜드 4개가 참여한다.
행사기간에는 여러 이벤트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칼한센&선'에서는 덴마크 현지 장인의 의자 제작 시연회를 열고 '로얄코펜하겐' 역시 덴마크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도자기 핸드 페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 전무는 "현대백화점의 리빙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브랜드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왕세자 부부의 방한이 덴마크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