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덴마크 왕세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21일 방문해 브랜드 홍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5-20 12: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덴마크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가 방문한다.

현대백화점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크리스티안 왕세자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덴마크 왕세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21일 방문해 브랜드 홍보
▲ 현대백화점 판교점.

크리스티안 왕세자의 이번 방문은 '칼한센&선', '로얄코펜하겐' 등 덴마크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것이다.

왕세자는 현대백화점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참관한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위크는 덴마크의 가구·침구·도자기 등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로 2017년부터 3년 내리 판교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8층 '보이드 팝업존'과 5층 '레고' 공식스토어 1호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100년 전통의 가구 브랜드 '칼한센&선'과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 생활용품 브랜드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등 리빙 브랜드 8개와 칼스버그 맥주 등 식품 브랜드 4개가 참여한다.

행사기간에는 여러 이벤트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칼한센&선'에서는 덴마크 현지 장인의 의자 제작 시연회를 열고 '로얄코펜하겐' 역시 덴마크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도자기 핸드 페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 전무는 "현대백화점의 리빙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의 브랜드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왕세자 부부의 방한이 덴마크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