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채권형펀드 최근 1년 수익률 1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20 11:4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이 변액보험 해외투자 글로벌 채권형펀드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흥국생명은 4월 말 기준으로 글로벌 채권형펀드인 'VUL글로벌채권형'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3.86%를 보여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채권형펀드 최근 1년 수익률 1위
▲ 흥국생명은 4월 말 기준 글로벌채권형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 이 13.86%를 기록해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VUL글로벌채권형은 올해 1월 이후 수익률도 10.94%을 보여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채권형펀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얻기 위해 주로 선진국에서 발행된 투자적격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흥국생명 글로벌 채권형펀드는 2017년 9월에 설정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실행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적절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4월 말 기준 해외투자 채권형펀드의 전체 규모는 1조 5768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