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사현장에서 사고당한 노동자 끝내 숨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17 10: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사현장에서 사고당한 노동자 끝내 숨져
▲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사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열흘 만에 숨졌다.

17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7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환경처리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리프트 안전대와 천장 사이에 머리가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리프트에 타고 천장에 전기시설 설치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6일 오후 7시경 숨졌다.

경찰은 압착에 의한 머리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에 따라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이 5조4386억 원을 들여 부산 강서구 일원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