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7돌 맞아 "신뢰받는 공기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14 14:2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7돌 맞아 "신뢰받는 공기업"
▲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14일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도약을 다짐했다.

문 이사장은 14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다시 그리고 함께 JDC’를 신(新)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문 이사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신중히 살펴보고 다시 시작한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 고유가치를 창출해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통해 도민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 수립한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미래전략’을 새로 수립하고 경영혁신과 도민 소통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임직원에 감사패와 유공직원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에 맞춰 2002년 5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설립됐다.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