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내츄럴엔도텍 상한가, 이제 추락 멈추나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5-05-19 16:5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끝모를 추락을 계속해 온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13거래일 만에 급반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 상한가, 이제 추락 멈추나  
▲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1만 원대 회복에 실패했으나 단기차익을 노린 매수가 몰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8%가 오른 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1만 원선이 무너졌다.

내츄럴엔도텍은 소비자원의 ‘가짜 백수오’ 발표가 나온 뒤 지난달 22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주가가 급락했다. 그러다 지난 13일부터 주가가 급등락을 오가며 널뛰기 장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19일 증시에서 개인과 기관, 외국인은 일제히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타법인이 8만4천여 주를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1545만 주를 기록해 코스닥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1454억37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1만 원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자 단기차익을 노리고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