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아웃도어앱 '트랭글'에 하루짜리 보험 내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13 16:1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손해보험이 아웃도어활동에 특화된 하루짜리 보험상품을 내놓는다.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아웃도어 1위 모바일앱인 ‘트랭클’에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는 아웃도어에 특화된 원데이(1DAY)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아웃도어앱 '트랭글'에 하루짜리 보험 내놔
▲ 한화손해보험의 아웃도어 특화 원데이(1DAY) 보험 상품 홍보이미지.

원데이 보험은 하루동안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일일 보험이다. 

‘트랭글’은 가입회원 11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아웃도어 관련 커뮤니티 모바일앱으로 등산, 자전거, 인라인, 조깅, 걷기 등 다양한 운동기록을 측정하고 운동량에 따라 보상으로 인증배지, 경험치(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월에 ‘트랭글’ 운영사인 비글과 GPS(위성항법시스템)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화손해보험은 ‘트랭글’ 이용자들이 아웃도어활동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시작으로 ‘트랭글’에서 수집하는 다양한 위치(GPS) 기반의 활동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트랭클 이용 고객은 트랭글 모바일앱에서 보험 가입은 물론 보험 가입내역 확인 및 보험금 청구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고객의 위치 및 활동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면 정확하고 빠르게 사고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기로 했다. 

김태열 한화손해보험 고객시장혁신실장은 “비글과 손잡고 고객의 아웃도어활동과 밀접한 ‘트랭글’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