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게임박람회 '플레이엑스포'에서 수출상담 최대 실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13 11:3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관람객 수와 수출상담 등에서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경기도는 13일 ‘2019 플레이엑스포’에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수출상담 9561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게임박람회 '플레이엑스포'에서 수출상담 최대 실적
▲ 2019 플레이엑스포를 가득 메운 관람객. <경기도>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한 게임쇼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은 10만2059명으로 2018년 관람객 7만7936명 보다 30.9% 증가했다.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에는 태국의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베트남의 ‘VTC온라인’ 등 국내외 29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한국 개발사 소프트닉스 사이 현장 계약 등 모두 6건의 계약을 포함해 9561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이 이뤄졌다. 2018년 8032만 달러보다 19% 증가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됐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플레이엑스포가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해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