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펩트론, 항암제와 파킨슨 치료제 연구성과로 기업가치 부각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5-13 11:3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펩트론이 항암제와 파킨슨 치료제의 연구개발(R&D) 성과로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허헤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펩트론의 항체신약 ‘PAb001’은 올해 말이나 2020년 초에 연구개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파킨스 치료제 ‘GLP-1’은 2020년 하반기에 국내 임상2상이 완료되면 기술수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펩트론, 항암제와 파킨슨 치료제 연구성과로 기업가치 부각 가능
▲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PAb001은 ‘뮤신1’을 공격하는 정밀 표적항암 항체신약이다. 뮤신1은 다양한 암세포 표면에서 과다하게 발생하는 물질로 항암표적물질의 하나로 여겨진다.

PAb001은 삼중음성유방암 전임상시험에서 종양을 축소하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펩트론은 2020년까지 PAb001 전임상시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PAb001은 다양한 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기 때문에 전임상시험이 완료되면 여러 글로벌 제약사에 적응증별로 기술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펩트론의 파킨스 치료제 GLP-1도 임상시헝이 순항하고 있다.

GLP-1이 파킨슨 질병에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폴티니(Foltynie) 영국 런던대 교수의 연구자임상에서 밝혀졌다.

펩트론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관련해 미국 국립보건원(NIH)로부터 GLP-1의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현재 파킨슨 치료제로 국내에서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 임상2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펩트론의 주가는 2018년 고점을 찍은 뒤 46%나 하락했다”며 “현재는 주가 하락요소가 제한적인 데 반해 항암제와 파킨스 치료제의 연구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20년에는 펩트론의 기업가치가 본격적으로 변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