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13~19일) 날씨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17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면서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은 제주도, 16~17일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12일 예보했다.
▲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면서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은 제주도, 16~17일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12일 예보했다. 사진은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17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와 17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주일 동안 전국 최저기온 9~15도, 최고기온은 20~27도로 평균 기온보다 조금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