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열린 농협은행 신규직원대상 특강에서 “농협은행 신규직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NH농협은행 신입사원에게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김 회장이 농협은행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이 급변하는 시대에 금융권 직원들에게 디지털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항상 끊임없이 학습하며 열정과 근성을 지니고 업무에 임해 앞으로 NH농협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행 신입사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할 덕목인 열정, 근성, 전문성, 겸손 등을 열쇳말로 강의를 진행했다.
음악 및 고전 이야기, 칼 세이건(냉전 말기 핵겨울의 위험성을 경고한 미국의 천문학자)의 일화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연수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