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영선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에 책임운영제 도입하겠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5-10 19:3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책임운영제 도입을 추진한다.

박 장관은 10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장들과 상견례에서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에 일종의 책임운영제를 도입해 기관이 불필요한 간섭 없이 정책을 소신껏 집행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에 책임운영제 도입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장들과 상견례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별로 조직의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공공기관이 성과를 내면 중기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기본 철학은 상생과 공존”이라며 “상생과 공존 문화가 확산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생과 공존 문화를 넓힐 구체적 방안으로 상생결제, 기술 개발제품의 우선 구매, 소셜벤처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이 다른 기업과 거래할 때 기술자료를 내놓으라는 부당 요구를 받는 행태를 없애기 위해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중기부 아래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원사업을 평가할 때 비밀유지협약(NDA)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비밀유지협약은 기업이 기술 제휴나 이전, 동업 등의 거래를 할 때 합의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밀을 서로 유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말한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5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이 되려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심으로 경제가 바뀌어야 한다”며 “산업화 시대와 ‘팽창사회’를 전제로 만들어진 우리 정책이 지금도 유효한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