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국 중국 무역갈등 불확실성 부각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국 중국 무역갈등 불확실성 부각
▲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6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6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0.02달러 오른 70.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됐다”며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두 나라의 경제가 위축될 수 있어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중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놓고 긍정적 발언을 하자 낙폭이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측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9일 오후 5시부터 고위급 회담이 시작된다. 다만 이미 미국 정부는 10일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첫날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둘째 날 협상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상태에서 진행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이번 주 합의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무회의 비공개 압박 이해 어려워"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건 거짓말"
뉴욕타임스 "트럼프 특사,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재개 제안", 유럽의 러시아 ..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끼임 사고, 40대 협력업체 근로자 숨져
[오늘Who] 경제부총리 이형일 "반도체 성장세 최소 내년까지, 많은 세금 걷힐 전망"
토스증권 '윤리·준법경영' 선포, 대표 김규빈 직접 내부통제 TF 이끈다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확인 1년 새 2배 증가, 의심 거래는 약 40% 늘어
비트코인 1억1045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관망세 이어져
초진 비대면진료 거주 시도 내 의원에 허용, 비만약 처방은 금지
세븐일레븐 21일부터 '캪틴큐' 판매, 우리카드 결제 때 20% 할인
[오늘Who] SK 회장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