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국 중국 무역갈등 불확실성 부각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10 07:5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국 중국 무역갈등 불확실성 부각
▲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6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6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0.02달러 오른 70.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됐다”며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두 나라의 경제가 위축될 수 있어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중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놓고 긍정적 발언을 하자 낙폭이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측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9일 오후 5시부터 고위급 회담이 시작된다. 다만 이미 미국 정부는 10일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첫날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둘째 날 협상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상태에서 진행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이번 주 합의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젠슨 황과 만나, "HBM·파운드리 협력 확대 논의"
북한 중국 정상회담, 김정은 "북중 관계 발전은 가장 중대한 제1전략 사업"
아워홈 용인공장서 1년 만에 또 끼임 사고, 50대 하청 근로자 심정지
삼성중공업 3조7천억 규모 FLNG 본계약 체결, 연간 수주목표 69% 달성
[오늘의 주목주] '기술주 투심 위축' 현대모비스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8%대 ..
[현장] 젠슨 황 "AI 팩토리 협력으로 네이버 10배 이상 성장할 것", 이해진 "A..
탐라해상풍력 발전 규모 102MW로 확대, 사업지 면적은 15배 커져
코스피 '검은 월요일' 이틀째 급락해 8천피 아래로, 시장은 '단기 조정'에 무게
[8일 오!정말] 이재명 "주권 행사 문제 제기 대학생들 의해 저도 많이 반성"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 계속, 국힘 장동혁 재선거 주장하며 '당권 방어'에 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