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넵튠, 카카오게임즈 대상으로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09 18:4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넵튠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 

넵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게임즈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넵튠, 카카오게임즈 대상으로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 정욱 넵튠 대표이사.

사모전환사채란 일반공모를 거치지 않고 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전환사채다. 일정한 조건 아래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돼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다.

납입일은 5월17일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2년 5월17일, 전환청구기간은 2020년 5월17일부터 2022년 4월17일이다.

넵튠은 확보하는 자금 가운데 7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30억 원은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넵튠이 힘을 쏟는 e스포츠와 MCN 사업이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지분을 10% 정도 들고 있다.

넵튠은 게임과 e스포츠, MCN 관련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MCN 사업은 유튜브나 트위치 등 인터넷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및 채널들을 관리하며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넵튠은 ‘보는 게임’과 e스포츠에 적극 투자해왔다.

넵튠은 두 차례에 걸쳐 스틸에잇에 145억 원을 투자했다. 스틸에잇은 프로게임단 ‘그리핀’을 두고 있다.

넵튠은 지난해 5월 MCN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에 121억 원을 투입해 지분 23.9%를 확보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인터넷방송인 300팀 정도가 소속돼 있는데 절반가량이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