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6400만 화소급 초고화질 이미지센서 공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5-09 17:1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최대 6400만 화소급의 고화질 사진을 찍도록 해주는 새 이미지센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9일 고화질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하는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브라이트 GW1'과 'GM2'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6400만 화소급 초고화질 이미지센서 공개
▲ 삼성전자의 새 이미지센서 '아이소셀브라이트 GW1'과 'GM2'.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카메라가 받아들인 이미지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시스템반도체다.

아이소셀브라이트 GW1은 최대 6400만 화소의 사진을 지원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질 사진을 구현할 수 있다.

아이소셀브라이트 GM2는 최대 4800만 화소의 사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두 이미지센서에 빛 손실을 줄여 색 재현성을 높이는 자체 기술과 함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했다.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폰 카메라는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주요 도구"라며 "아이소셀브라이트 GW1과 GM2의 획기적 기술로 새로운 촬영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브라이트 GW1과 GM2를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