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미국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5-08 12:2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스공사, 미국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한국가스공사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공원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에서 운영하는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 모습.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공원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에서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확보한 박람회로 1969년부터 이어져 왔다. 가스공사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42개 나라에서 석유·가스 관련 2500여 기업이 참여한다.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 가스 감지기 등 한국 중소기업 생산 천연가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모두 6개 업체로 구성된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 접촉 기회가 적은 한국 중소기업에 현지기업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다.

가스공사는 2018년 미국 휴스턴에서 가스텍,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석유가스전과 석유 박람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국제석유가스산업전 등 세계 유수 전시회에서 모두 41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