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1분기 적자전환, 올해 새 게임 20개 내놓기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08 10:2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위메이드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6억8600만 원, 영업손실 72억6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 1분기 적자전환, 올해 새 게임 20개 내놓기로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모바일게임들을 해외에 출시하는 데 홍보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침해를 단속하고 지식재산권 제공사업과 모바일게임 3종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37게임즈와 벌인 ‘전기패업’ 소송에서 승리한 뒤 ‘미르’ 저작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남월전기3D’ 서비스 중지 가처분을 받아내는 등 지식재산권 침해를 단속하는 데 적극적 모습을 보여왔다.

2019년 안에 위메이드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을 모두 20개 이상 내놓는다는 계획도 세웠다.

새 모바일게임 ‘미르4’를 제작 중이며 ‘미르M’은 중국 협력사를 찾고 있다. ‘미르W’는 개발사를 선정하고 게임을 개발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