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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떨어져,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깊어질 가능성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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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다시 심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가가 하방압력을 받았다.
 
국제유가 떨어져,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깊어질 가능성
▲ 7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5달러(1.36%) 내린 6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5달러(1.36%) 내린 6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36달러(1.91%) 하락한 69.88달러에 거래됐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무역협상을 놓고 중국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10일 오전 0시 01분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수입산 중국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밝힌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더욱 구체화한 발언이다. 

무역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봉합국면에서 갈등국면으로 진입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9일부터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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