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이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에게 공익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NH농협은행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국민들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임시정부 조사와 연구 및 홍보, 학술회, 독립유적지 답사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로 2005년 설립됐다.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1천만 원 전액을 ‘독립정신 답사단’ 후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독립정신 답사단은 7월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중국 안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한다.
NH농협은행은 ‘상해 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이 4월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탐방하고 작성한 소감문도 기금과 함께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월 동감 이벤트를 통해 상해 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을 선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