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엑손모빌,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특수유조선 발주 협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5-02 19:2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특수 유조선 발주를 놓고 협상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일 “엑손모빌이 2척의 '아이스클래스' 유조선의 발주를 위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손모빌,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특수유조선 발주 협상"
▲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아이스클래스 선박은 파쇄된 얼음이 떠다니는 바다를 항해할 수 있도록 뱃머리를 보강한 특수선박을 말한다.

쇄빙선(아이스브레이커)보다는 선체의 강도가 낮다.

트레이드윈즈는 “이번 발주계약 협상에는 2척의 추가 발주 옵션이 포함된다”며 “선박에 LNG(액화천연가스)와 벙커씨유를 모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두 조선사만이 수주를 따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 매체는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 유조선이나 대형 컨테이너선,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조선은 특수 선박을 설계할만한 자원이 없어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고 알렸다.

엑손모빌의 이번 발주는 선박회사가 조선사로부터 선박을 사들인 뒤 이를 엑손모빌이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주 지역의 티케이탱커스, 러시아의 소브콤플로트(SCF그룹), 말레이시아의 AET탱커스, 그리스의 차코스에너지내비게이션 등 선박회사들이 삼성중공업과 접촉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의 크누센OAS, 일본의 미쓰이앤코는 현대중공업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