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공공기관 5곳과 미얀마에 진출하는 기업 돕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02 17: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공공기관 5곳과 미얀마에 진출하는 기업 돕기로
▲ IBK기업은행이 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 본관에서 코트라,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국-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유대진 한국주택공사 부사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오혁수 IBK기업은행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IBK기업은행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미얀마에 진출하는 기업을 돕는다.

IBK기업은행은 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 본관에서 코트라,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국-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안착을 위한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컨설팅, 현지 고용, 금융 등을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도시와 산업단지 등 제반 환경도 조성해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고 입주에 필요한 금융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3일에는 미얀마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얀마 투자설명회’도 연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국내 기업들의 유망 진출지”라며 “선도적으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과 미얀마의 경제협력에 기여해 해외 협력사업의 성공사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의 레저보트 자율운항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 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실적 기상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건자재 부진해도 도료와 실리콘 있다,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