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권평오, 신남방 진출 기업 지원 위한 코트라 비즈니스데스크 열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5-02 15:2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75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평오</a>, 신남방 진출 기업 지원 위한 코트라 비즈니스데스크 열어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코트라가 2일 개소한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에서 (왼쪽 다섯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신남방시장에 진출한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마련했다.

코트라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 1층에 신남방 비즈니스데스크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권평오 코트라 사장,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관계기관과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님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1월 결성된 민관합동 기업 지원협의체 ‘신남방 비즈니스연합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신남방 국가별 맞춤형 협력모델을 발굴해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주로 애로를 호소하는 투자·노무·무역, 공산품 시험·인증, 농수산품 할랄인증, 법률·회계, 금융지원 등에 대해 전문적 상담을 수행한다. 

연합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수집해 공유하고 신남방 주요 거점에 설치된 코트라 무역관의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권평오 사장은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남방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 지원과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코트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등과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과 금융 지원, 인력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