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조정호,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중심으로 계열사 시너지 키워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5-01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금융지주가 가파르게 성장한 배경에는 주력 계열사인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의 시너지가 꼽힌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의 시너지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이끌어낼 뿐 아니라 비주력 계열회사와 시너지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3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정호</a>,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중심으로 계열사 시너지 키워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메리츠화재의 투자영업이익 연간 증가율은 10.3%로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요 손해보험회사들의 투자영업이익을 2018년 1분기와 비교해보면 삼성화재는 7.4% 줄었고 현대해상은 1.9%, DB손해보험은 4.6% 늘었다.

2018년 4분기 투자영업이익률도 살펴보면 삼성화재가 2.9%, 현대해상이 3%, DB손해보험이 3.1% 등으로 모두 3%안팎에 머문 반면 메리츠화재는 4.8%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투자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는 것에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개인대출과 기업대출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자산을 재분배하고 있다”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메리츠종금증권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메리츠종금증권도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화재를 통해 시행자에게 '원 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뿐 아니라 우량 매물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투자금융(IB)부문에서 다양한 협업을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가 협업하는 분야을 더욱 다양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다른 계열사들과도 본격적으로 연계사업을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캐피탈은 최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3동으로 사무실을 통합해 함께 이전했다. 

처음 사옥 이전을 결정할 때만 해도 메리츠종금증권만 옮기기로 했는데 메리츠캐피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함께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캐피탈은 개인금융보다 기업금융의 비중이 높아 메리츠종금증권과 서로 상승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은 예전부터 시너지를 내며 메리츠금융지주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조 회장은 두 회사 사이의 협업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계열사들의 시너지도 끌어올려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일본 총리 다카이치와 회담, "협력 깊이 더하는 일 더 미룰 수 없어" 공동발표
국토장관 김윤덕 "국토부 산하기관부터 공공기관 지방 이전 앞장서야"
올해 차종별 전기차 국가보조금 확정, 현대차 최대 570만 원 테슬라 최대 420만 원
[오늘의 주목주] '로봇 사업 기대감' 현대모비스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90선 상승 마감,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포스코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조달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13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행복은 성적순 아니라더니 민주당 공천 뇌물순"
산업은행 회장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올해 30조 집행, 필요하면 추가 승인"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하기로,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 대응"
비트코인 1억3558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에 1분기 위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