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동길 경영권 승계 완료, 한솔그룹 지주사체제 강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5-14 16:3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 투자부문의 합병을 결정했다.

이로써 한솔그룹은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지주사체제를 강화했다. 조 회장은 한솔그룹 경영권 승계도 사실상 끝냈다.

  조동길 경영권 승계 완료, 한솔그룹 지주사체제 강화  
▲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분할합병계약서 승인건을 통과시켰다.

한솔로지스틱스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한솔홀딩스가 투자부문을 합병하는 내용이다.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 분할합병비율은 1대0.24다. 분할합병 전 한솔로지스틱스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분할합병 뒤 한솔홀딩스 주식 24주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합병으로 한솔로지스틱스가 보유한 한솔제지 지분 8.07%와 한솔케미칼 지분 3.19%가 한솔홀딩스에 넘어가게 된다.

한솔홀딩스는 주력 계열사인 한솔제지 지분을 15.4%로 늘리고 한솔케미칼 지분을 신규취득해 지배구조를 강화했다.

또 한솔홀딩스→한솔라이팅→한솔이엠이→한솔로지스틱스→한솔홀딩스로 이어지는 주요 순환출자를 해소했다.

아직 한솔이엠이가 한솔홀딩스 지분을 4.3% 보유하고 있어 상호출자관계에 있지만 한솔이엠이가 지분을 매각하면 이를 해소할 수 있다.

조 회장은 2년 내 순환출자 해소와 자회사 지분 확보 등 지주회사 요건을 갖춘 뒤 한솔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 합병으로 경영권 승계도 끝내게 된다.

조 회장은 합병 뒤 한솔홀딩스 지분 4.19%를 보유해 어머니 이인희 고문(2.42%)을 넘어서 개인 최대주주가 된다. 합병 전 조 회장과 이 고문 지분은 각각 3.34%, 3.51%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