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반제품조립부문 수익성 좋아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29 08: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에도 반제품조립(CKD)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이익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반제품조립부문 수익성 좋아져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소소하지만 꾸준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를 높여잡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분기에 매출 4조2200억 원, 영업이익 1853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23.1% 늘어났다.

박 연구원은 “가장 실적이 돋보였던 부문은 완성차 해상운송(PCC)과 벌크로 구성된 해운이었다”며 “완성차 해상운송에서 현대기아차 물량이 아닌 비계열사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 증가가 나타났다”고 파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에도 반제품조립(CKD)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반제품조립부문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기아차 인도 공장에 납품하는 반제품조립부문의 실적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BDI(건화물선 운임지수) 회복에 따른 벌크부문 수익성 회복, 2019년 말 현대기아차의 수출 배선권 확대 등 작지만 꾸준한 이익 성장요인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에 매출 4조4700억 원, 영업이익은 200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1.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