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9곳 최종 선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25 19:1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25일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로 모두 19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드캡(Mid-Cap)리그 3곳, 그로스캡(Growth-Cap)리그 5곳, 벤처리그 8곳, 루키리그 3곳이다.
 
산업은행,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9곳 최종 선정
▲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미드캡리드는 스톤브릿지캐피탈,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등 3곳이다.

그로스캡리그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증권, 아주아이비투자, 엘비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5곳이다. 

벤처리그는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8곳이다.

루키리그는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올해 10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은 모두 8500억 원 규모다. 정부예산 1천억 원과 산업은행 5300억 원을 포함해 산은캐피탈 1천억 원, 성장사다리펀드 1200억 원 공동출자, 민간출자 1조5800억 원과 매칭을 통해 2조4300억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창업 이후 3년이 지난 성장단계의 벤처, 중소, 중견기업 등이다. 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벤처, 성장, 중견) 투자수요 등을 감안해 4개 리그제로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