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취임하며 "융복합 연구에 주력"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25 17:5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제19대 총장에 국양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국 총장은 2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식의 진보를 이루고 지역과 국가, 국제사회 모두에 이바지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취임하며 "융복합 연구에 주력"
▲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국 총장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이상적 모습으로 자유로운 진리 탐구, 창의적 연구를 중시, 융복합 교육제도를 보완 발전, 대구경북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 등을 4가지를 제시했다.

국 총장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1년부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교수로 일했다.

미국전화전신회사(AT&T) 벨연구소 연구원, 국제진공학회 나노과학 분야 집행위원, 영국 학술지 나노테크놀로지 편집위원, 과학기술위원회 나노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7월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