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쿠콘 보고서를 내고 “쿠콘은 데이터·페이먼트 부문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 ▲ 쿠콘이 2분기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쿠콘 소개브로셔 갈무리> |
20일 쿠콘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2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쿠콘은 2026년 2분기 매출 17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6.5% 증가하는 것이다.
쿠콘은 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비대면 서류제출, 전자소송 업무 자동화, 의료 마이데이터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페이먼트 서비스 부문에서는 디지털자산 결제·충전·출금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제휴사 확대도 추진한다.
이 같은 신규 서비스 출시 효과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면 쿠콘이 매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쿠콘은 1분기 매출 160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 보다 7.5% 줄었다.
페이먼트 부문 매출 감소가 전체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페이먼트 부문 매출은 82억 원이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12.9% 줄었다.
박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와 대출 규제 등 정책적 외부 요인 영향이 있었다”며 “전자금융권 감독 강화에 따른 중소형 고객사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페이먼트 부문)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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