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는 5월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팝업스토어 '동감독의 원식당'을 열고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
동원F&B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
동원FP&B는 5월6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동감독의 원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동감독의 원식당은 전직 영화감독과 작가가 동원참치 맛에 빠져 참치 요리집을 오픈해 운영한다는 설정이다.
동감독의 원식당에는 회전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에 모두 55가지 참치 요리 모형을 진열했다. 관람객들은 참치 요리를 구경하고 동원참치와 함께 레시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찍는 등 현장 이벤트를 연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참치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동원F&B는 수도권 메가박스 38개 지점의 스낵코너에서 동원참치 모양으로 디자인한 팝콘통과 음료컵 등의 참치 캐릭터 틴케이스를 선보인다.
또 나쵸나 핫도그를 구매한 고객에게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TO GO)’ 제품도 증정한다.
동원F&B관계자는 “최근 동원참치의 활용성과 영양식품으로서의 건강성을 알리기 위해 여러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팝업스토어는 1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 체험마케팅”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