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전지부문 적자 보면서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전지부문에서 영업적자를 보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391억 원, 영업이익 2754억 원, 순이익 211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전지부문 적자 보면서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7.7%, 61.7%씩 줄었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에서 매출 3조7488억 원, 영업이익 3986억 원을 거뒀지만 전지부문이 매출 1조6501억 원, 영업손실 1479억 원을 냈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운영책임자 사장은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의 수익성이 회복됐지만 대산 공장의 정기보수로 영업이익 개선폭은 크지 않았다”며 “전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를 거뒀다”고 밝혔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2339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편광판 수급상황이 빠듯해진 덕을 봤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435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거뒀고 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2280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냈다.

정 사장은 2분기 사업 전망을 놓고 “국제유가의 상승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석유화학부문에서는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고흡수성폴리머 등의 증설효과가 본격화되고 전지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판매가 확대돼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공소청,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회장 강호동 구속영장 기각
'조작기소 특검법안' 국회 통과, 이재명 관련 6개 사건·문재인 정부 사건도 조사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자사주 6.3억 원어치 매입, 주당 21만 원에 취득
[오늘의 주목주] 'AI 수익성 공포' SK스퀘어 주가 10%대 내려, '장중 5천 붕..
엔비디아 네이버에 1.34조 유상증자 납입 마쳐, 네이버 지분 4.13% 확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01억 전년 대비 9.9% 감소, 렌털 부진 영향
증시 급락에 주목 받는 방어주, SKT·KT&G·우리금융 실적 안정성 배당 매력 눈길
코스피 5천 위협하는 블루웨이브, 저점매수 가늠자는 '코어위브' 3분기 실적
LG화학 석화 부진 속 연내 NCC 사업재편안 마련에 박차, 김동춘 고부가 중심 수익성..
[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천금같은 정기국회 기간에 국힘 길바닥에서 허송세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